제이만 효과는 자기장이 원자의 축퇴된 에너지 준위를 갈라지게 하는 현상이다. 약한 자기장에서는 스핀-궤도 커플링(Spin-Orbit Coupling)이 주요한 항이나, 강한 자기장이 가해지면 스핀-외부 자기장 간의 상호작용이 주요한 항이 된다. 물론 중간 정도 되는 자기장에서는 한쪽을 주요 항으로 두는 근사를 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. 한편, 강한 자기장으로 갈 수록 에너지 준위가 서로 겹치지 않으려 하는 Non-crossing Theorem이 적용된다.
우선, 전자기장이 그 자체로 운동량을 가지고 있으며, 따라서 외부 전자기장이 가해졌을 때 전자의 운동량이 변화하게 된다. 이러한 보정을 다음과 같은
해밀토니안의 수정으로 나타낼 수 있다.
H=2m1(p+eA)2+V(r)여기서
A는 전자기 벡터 포텐셜이다. (전자기학 할 때
B=∇×A에서 나오는 그 벡터 포텐셜이다.) 다시 위의 해밀토니안을 정리하면
H=2m1p2+V(r)+me(A⋅p)+2me2∣A∣2만일 균일한 자기장이 걸리는 경우에는
A=21(B×r)로 쓸 수 있으므로
A⋅p=21(B×r)⋅p=21B⋅(r×p)=21B⋅l따라서 이에 대한 보정항은
2meB⋅l이 될 것이다. 이 항이 강한 자기장이 걸릴 때의 값임을 곧 알게 될 것이다.
강한 자기장은 전자의 각운동량과 상호작용 할 것이다.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
라모 세차 및
토마스 세차를 참고하자. 해당 내용들의 결과는 단순히
H=2meB⋅J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(여기서
J는 Total angular momentum) 아래와 같이 주어지게 된다.
H=2meB⋅(glL+geS)위 식에서 Dirac particle인 경우에
gl=1및
ge=2로 놓는다.
[1] 따라서
H=2meB⋅(L+2S)이고,
B //
L,B//
S 라고 두면 Zeeman term은
EZ=μB(ml+2ms)B이 된다. 즉 이 결과는 강한 자기장이 걸리는 경우에는 다음의 양자수 합
(ml+2ms) 에 의해서 축퇴(Degenerated)된 상태들이 풀리게 된다.
외부 자기장이 약한 경우에는 외부 자기장 항이 그렇게 주요한 항이 아니다. 이 경우에는 오히려 원자 내의 전자 궤도와 전자의 스핀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외부 자기장에 의한 효과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이다.
전자에 대해서 스핀 - 궤도에 대한 보정항은 다음과 같다.
HSO,uncorrected=μe⋅B=ℏ−geμBs⋅4πϵ0r3c2Zev×r그러나 실제로 토마스 인자(Thomas factor)에 의해서 위 보정항의 실제 크기는 절반이다. 즉 1/2를 곱해야 한다.
HSO=21ℏ−geμBs⋅4πϵ0r3c2Zev×rHSO=21(mceℏ)24πϵ0r3Z(ℏ2l⋅s)이제 이 보정된 해밀토니안의 기댓값을 계산하도록 하자.
ESO=<nlmlsms∣HSO∣nlmlsms>=21(mceℏ)24πϵ0Z⟨r31⟩⟨l⋅s⟩수소 유사 원자(Hydrogen like atom)인 경우
<r31>=aμ3n3l(l+1)(2l+1)2Z3(=a3n3l(l+1)(2l+1)2)를 이용하고 총 각운동량의 정의
j=l+s임을 이용하면
<l⋅s>=21⟨j2−l2−s2⟩=2ℏ2(j(j+1)−l(l+1)−s(s+1))임을 알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스핀-궤도 상호작용에 의한 에너지 이동을 계산할 수 있다.
ESO=(mceℏ2)28πϵ01aμ3n3l(l+1)(2l+1)Z4(j(j+1)−l(l+1)−s(s+1))다시봐도 징그럽다.. 그러나 초미세구조는 더 더럽다